여진구, 2년 전 출연료 영화 편당 1000~5000만 원
'오렌지 마말레이드'에 캐스팅 된 배우 여진구(18)의 2년 전 출연료가 공개됐다.
여진구 출연료는 2013년 12월에 방영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서 공개됐다.
당시 영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와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여진구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성인배우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 여진구는 영화 편당 1000~5000만 원에 달하는 출연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진구의 2년 전 출연료가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이번에 캐스팅된 '오렌지 마말레이드' 출연료가 5000만 원 이상이지 않겠느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그러나 여진구는 '오렌지 마말레이드' 출연료에 대한 공식 견해를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여진구는 2005년 영화 '새드 무비'로 데뷔했다.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