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몬스터가 이렇게 잘하는 친구였나"
타이거 JK와 윤미래, 비지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MFBTY가다음 달 컴백을 선언한 가운데 방탄소년단 리더 랩몬스터가 랩 피처링을 맡았다.
23일, 가요계 관계자는 <더팩트>와 전화 통화에서 "MFBTY가 다음 달 새 앨범을 발매한다. 타이틀곡이 결정된 건 아니지만 랩몬스터가 피처링으로 나선 곡이 있다. 녹음 당시 랩몬스터의 실력에 타이거JK가 무척 놀랐다"고 당시 현장 분위기를 알렸다.
뮤직비디오 감독 룸펜스도 최근 SNS에 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힙합 대부' 타이거JK와 '여제' 윤미래, '실력파' 비지에 아이돌 대표로 랩몬스터가 호흡을 맞췄다는 소식에 음악 팬들의 기대가 한껏 높아지고 있다.
2013년 힙합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리더로 데뷔한 랩몬스터는 중학생 시절부터 언더그라운드에서 실력파로 손꼽혔다. 방탄소년단의 앨범에서 작사 작곡 프로듀싱 등을 맡아 블락비 지코의 뒤를 잇는 힙합 아이돌 아이스트로 거듭나고 있다.
[더팩트 │ 박소영 기자 comet56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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