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마이 리틀 텔레비전' 홍진영, 실시간 악플에 미소 '멘탈 甲'

홍진영 "악성 댓글도 관심"

가수 홍진영(30)이 눈앞의 악성 댓글에도 초연한 자세를 보였다.

홍진영은 22일 오후 방송된 MBC 설 특집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일일 BJ로 나서 인터넷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방송을 진행하면서 즉석에서 소고기를 구워 '먹방'을 펼쳤다. 그러던 중 치마살이라는 이름의 유래에 궁금증이 생겼고 시청자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후 인터넷 생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의 댓글이 쏟아졌고, 홍진영은 이를 유심히 살폈다. 그는 "내가 눈이 빠르다. 지금도 (채팅방의) 글을 다 읽고 있는데 욕도 있다"고 악성 댓글을 언급했다.

홍진영, 악플 뛰어넘는 긍정적 사고. 가수 홍진영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촬영 중 악성 댓글을 보고도 긍정적인 생각을 밝혔다. / MBC 영상 캡처

이어 "다 감사하다"며 "내 방까지 찾아와 욕하는 거면 관심이 있는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밝게 웃었다. 곧바로 흥겨운 음악에 맞춰 신 나는 '먹방'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김구라 홍진영 AOA 초아 백종원 정준일 김영철 등 6명의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PD 겸 진행자가 돼 인터넷 생방송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일 녹화를 진행했으며, 시청자들은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터넷 방송에 직접 참여했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hin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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