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설 특선 영화에도 웃었다…시청률 1위

킬미 힐미 현장 사진 속 지성(왼쪽)과 박서준. 킬미 힐미가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MBC 킬미 힐미 공식 홈페이지

'킬미 힐미' 수목극, 부동의 1위 굳혔다

'킬미 힐미'가 또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현빈 한지민 주연의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가 시청률 10.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전회에 비해 1.1%p 떨어진 수치지만 같은 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KBS2는 설 특선 영화 '끝까지 간다'를 방송했다. '끝까지 간다'는 시청률 8.8%로 '킬미 힐미'의 뒤를 이었다.

시청률 면에서 부진을 면치 못 하고 있는 SBS '하이드 지킬, 나'는 자체 최저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하이드 지킬, 나'의 시청률은 4.7%로 전회에 비해 1.5%p 떨어진 수치이자 자체 최저 시청률 기록이다. 시청률이 4%대까지 떨어진 건 '하이드 지킬, 나'가 방송을 시작한 후 처음이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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