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윤후, 여전히 '다정다감'한 부자
윤민수와 윤후의 카카오톡 메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윤민수 아내이자 윤후의 엄마 김민지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톡'하는 윤부자 난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세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민수와 윤후의 카카오톡 메세지가 담겨 있다. 윤후는 뽀뽀하는 이모티콘을 보내며 "오케이 울라라라라"라고 하며 여느 때와 같은 귀여운 면모를 보인다.
윤민수는 이런 윤후가 사랑스러운지 "울라울라"라고 답하고, 윤후는 "재미 있어 울라울라. 나도 여행갈래"라고 말한다.
윤민수가 "어디갈래 아빠랑 갈래. 엄마랑 갈래? 한 명만 선택해"라며 장난스레 질문한자 윤후는 "누가 말해도 아빠지, 엄마지"라며 '아빠어디가'에서 처럼 센스 있는 대답을 해 보는 이들에게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윤민수 아내 김민지가 올린 해당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윤민수 아들 윤후 정말 예뻐요" "윤민수 최종 우승 축하드려요" "윤민수 어찌 그리 잘하시는지 눈물 나더라구요" "윤민수 '불후의명곡' 우승 축하드려요. 미국 공연이 새벽인가요? K소울 널리 알리고 무사귀한 하시길 기도합니다" "'불후의명곡' 윤민수 무반주 대박. 역시 바이브 멋져요" "윤민수와 윤후 정말 사랑스러워요" 등 윤민수의 '불후의 명곡' 우승을 축하하며 윤후의 소식통을 묻는 댓글이 주를 이뤘다.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