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영, 6살 연상 엘리트 남편 만난 일화 '눈길'

SBS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 정지영의 남편이 관심을 끌고 있다.

정지영은 지난 2013년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남편 황형준 씨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정지영은 남편 황형준 씨와 처음 만난 소개팅에서 "심지어 남편이 늦게 도착했는데도 첫눈에 느낌이 왔다"며 "헤어지기 싫어서 첫날부터 차 마시고 밥 먹고 또 차를 마시면서 오래 데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정지영 남편 황형준 씨는 지난 2010년부터 보스턴컨설팅그룹 한국사무소 파트너로 일하고 있는 컨설턴트이다.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수료한 그는 정지영과 지난 2003년 웨딩마치를 울렸다.

한편 정지영은 시부상으로 16일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 생방송에 참여하지 못했다. 정지영은 장례를 치른 후 DJ로 복귀할 예정이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