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가수·약사 '투잡' 경력 눈길

주현미, 알고 보니 엄친딸. 주현미는 가수로 데뷔한 후에도 개인 약국을 병행했다. 주현미는 비 내리는 영동교로 바빠지면서 약국 운영을 중단했다. /남윤호 기자

주현미, 중앙대 약대 출신 '약사'이기도

트로트 가수 주현미가 가수 데뷔 후 한동안 약사로서 개인 약국을 병행하며 운영한 사실이 새삼 눈길을 받고 있다.

중앙대학교 약대를 졸업한 주현미는 1985년 1집 앨범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했다.

주현미는 한동안 가수 활동과 약사로서 개인 약국 운영을 병했다. 하지만 '비 내리는 영동교'로 가수로서 스케줄이 많아지고 약국을 비우게 되면서 데뷔 6개월 만에 약국의 셔터를 내려야 했다.

한편 주현미는 화교 3세 출신으로 대만인 한의사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첫째 딸로 태어났다. 주현미는 가수 임동신과 결혼한 후에 한국 국적을 취득한 바 있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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