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 첫 방 소감 "'SNL코리아6' 떨리고 긴장"

내일 첫 방송이네요 SNL코리아6에 새 크루로 합류한 배우 고원희가 첫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 CJ E&M 제공

고원희 "온 신경이 뛰기 시작"

'SNL코리아6'에 새 크루로 합류한 고원희가 첫 방송을 앞두고 설렘을 드러냈다.

고원희는 13일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드디어 내일 첫 방송 하는 날이네요. 첫 생방송이라 많이 떨리고 긴장도 되지만 온 신경이 뛰기 시작하네요. 부족한 부분들이 많은 저를 감독님 분들과 크루 선배님들, 스태프 분들이 예뻐해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새로운 힘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본방 사수^^"라는 글을 게재했다.

고원희는 tvN 'SNL코리아' 시즌6 공식포스터에서 익살스러운 표정과 무표정의 콘셉트 두 가지 버전으로 색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고원희는 첫 회에서 크루 쇼(crew show)를 소화하는가 하면 타이거JK, 장위안 등 게스트와 만난다. 특집 호스트로는 개그맨 겸 감독 심형래가 출연한다.

고원희는 지난해 KBS1 일일 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와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영화 '찌라시'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최근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인목대비 역을 맡았고, 아시아나항공 모델과 화장품 잇츠스킨 광고모델로도 활약하고 있다. 'SNL코리아6'는 14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더팩트ㅣ김한나 기자 hanna@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