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성섭 앵커 공격적 뉴스 진행…"호떡집에 불 났냐?"

엄성섭 앵커, 호전적인 진행 톤. 엄성섭 앵커는 톤이 높고 문장 중간에 맺고 끊음이 확실한 호전적 뉴스 진행 스타일을 갖고 있다. 엄성섭 앵커는 TV조선 간판 앵커로 자리 잡았다. /TV조선 속사정 방송화면 캡처

엄성섭 앵커, 24시간 감자탕 집 사장보다 더 자주 나와?

엄성섭 앵커가 '기레기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뉴스 진행 톤과 진행하는 프로그램 등도 관심을 끈다.

실제로 엄성섭 앵커는 TV조선 간판 앵커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만큼 TV조선에서 많은 프로그램을 도맡아 하고 있으며 각종 특보 등으로 인해 하루에 5~7시간씩 뉴스를 진행한 적도 있다고 한다.

지난 2013년 TV조선 '속사정'에 출연한 엄성섭 앵커는 "특보등이 많아서 하루 종일 티비를 틀면 나온다"면서 "시청자 게시판에 '24시간 감자탕집 사장도 엄성섭 앵커 만큼 자주 나오진 않는다' 라는 글이 있더라"고 말했다.

또한 엄성섭 앵커는 자신의 목소리 톤이 호전적이라서 그런지 '북한의 조선중앙TV로 가라'는 시청자의 말을 들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