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가상 부부 송재림-김소은, 교복 입고 back to 1990!
송재림 김소은이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4')에서 세대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교복을 입고 서로의 학창시절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7일 방송에서 송재림의 추억의 장소인 서울 신림동을 찾았다. 송재림은 아내에게 남자다운 매력을 뽐내려 펀치 게임기에서 힘자랑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볼링장을 찾았다. 순수하게 볼링만 치고 싶은 재림과 달리 소은은 "게임은 내기지"라며 내기를 하자고 졸랐다. 하지만 김소은의 예상과 달리 송재림은 뜻밖의 실력을 드러내며 경기를 이끌었다.
자신이 경기에 질 것 같자 김소은은 "선배 50점만 주세요"라며 애교를 부려 송재림을 '광대 승천'하게 만들었다.
'우결4'는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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