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원 소설가, '텐프로' 시절 무슨 일을?

소재원 소설가가 텐프로 활동한 이유는? 소재원 소설가는 지난 2일 그대가 꽃에 출연했다. 이날 소재원 소설가는 호스트바 텐프로로 활동한 사연을 공개했다./ 소재원 소설가 트위터

소재원 소설가, 소설 쓰기 위해 '텐프로'로 취업

소재원 소설가가 '텐프로'로 활동했던 이유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일 KBS 1 토크드라마 '그대가 꽃'에서는 '꽃미남' 소설가 소재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소재원 소설가는 "지독한 가난과 싸우던 유년시절 어머니가 집을 나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재원 소설가는 "'엄마에게 복수하려면 보란 듯이 성공해야 한다'는 아버지의 말에 유명한 소설가가 되기로 했다"며 "신선한 소재를 찾기 위해 호스트바에 위장 취업해 '텐프로'로 활동했다"고 말했다.

그가 '텐프로'로 활동했을 때 어떤 일을 겪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7일 '그대가 꽃'에서 배우 윤현민이 소재원 소설가의 삶을 재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sseoul@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