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허지웅과 관계는?
한고은(39)의 '마녀사냥' 출연 방송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연예계 활동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성시경은 허지웅에게 "한고은 씨는 어떻게 할거냐. 실패하더라도 연락은 해보라"고 말해 허지웅을 당황하게 했다. 계속해서 성시경이 연락을 해보라고 재촉하자 허지웅은 쑥쓰러워 하며 고개를 숙였다. 지난달 방송에서 허지웅이 한고은에게 호감을 표시한 것을 들춘 것이다.
한고은은 미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재미교포 출신으로 1995년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1998년 영화 '태양은 없다'에 미미 역으로 출연했다. 또 '해피투게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보디가드', '장길산', '사랑과 야망',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등에 출연한 그는 각종 공식 석상에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면서 '섹시의 정석'이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앞서 5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함께 어깨가 드러나는 의상으로 주목을 받았다.
[더팩트|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