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30년 넘도록 변함없이 아름다워
김희애가 출연한 영화 '쎄씨봉'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그의 화려한 CF 모델 경력이 주목 받고 있다.
김희애는 가히 CF퀸이라 불릴 만큼 많은 광고를 찍었다. 지난 1983년 공익광고협의회 한국방문 편 CF를 시작으로 1984년 럭키 드봉 화장품, 해태제와 엔젤스바 등의 광고 모델로 활약한 김희애는 30여 년이 흐른 지금도 많은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2009년 오뚜기 카레, 오뚜기 만두, 오뚜기 참치, 오뚜기 선물세트 등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수많은 오뚜기 CF를 찍은 김희애는 지난 2004년부터 10년째 뷰티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김희애는 화장품 광고에서는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의 뷰티 아이콘으로, 식품 광고에서는 따뜻한 주부의 면모를 드러내며 만능 주부 모델로 자리 잡았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