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아이즈', 드디어 베일 벗었다…흥행 성공할까

팀 버튼 감독의 빅 아이즈 영화 빅 아이즈는 팀 버튼 감독의 유년시절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예술적 영감을 준 그림 빅 아이즈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판 씨네마 제공

'빅 아이즈' 28일 개봉, 에이미 아담스-크리스토프 왈츠 출연

외화 '빅 아이즈'가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팀 버튼 감독의 신작 '빅 아이즈'가 28일 개봉했다. 앞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호평받았던 '빅 아이즈'는 이날 개봉작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예비관객의 기대를 받았다.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명화 빅 아이즈 그림을 그린 진짜 주인공을 찾는 사건을 담은 작품이다. 그간 팀 버튼 연출작 중 평단으로부터 가장 감각적인 미장센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객들의 기대를 반영하듯 영화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의 주연배우 크리스토프 왈츠(왼쪽) 에이미 아담스. 팀 버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빅 아이즈는 1950~60년대 대중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그림 빅 아이즈를 둘러싼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판씨네마 제공

여기에 '빅 아이즈'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에이미 아담스와 표정 연기의 달인 크리스토프 왈츠의 연기력은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흥행도 기대해 볼 만하다.

한편 '빅 아이즈' 홍보사는 영화를 본 관객들을 위해 티켓 인증샷을 공식 페이스북에 올리면 영화 속 그림이 담긴 오리지널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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