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빅 아이즈'가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팀 버튼 감독의 신작 '빅 아이즈'가 28일 개봉했다. 앞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호평받았던 '빅 아이즈'는 이날 개봉작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예비관객의 기대를 받았다.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명화 빅 아이즈 그림을 그린 진짜 주인공을 찾는 사건을 담은 작품이다. 그간 팀 버튼 연출작 중 평단으로부터 가장 감각적인 미장센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객들의 기대를 반영하듯 영화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빅 아이즈'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에이미 아담스와 표정 연기의 달인 크리스토프 왈츠의 연기력은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흥행도 기대해 볼 만하다.
한편 '빅 아이즈' 홍보사는 영화를 본 관객들을 위해 티켓 인증샷을 공식 페이스북에 올리면 영화 속 그림이 담긴 오리지널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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