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970', 설현 김래원 등 출연진 다른 작품과 '동반 화제'
'강남 1970'이 설현 김래원 이민호 등 출연진들의 다른 작품과 더불어 주목받고 있다.
'강남 1970'은 개봉 이후 일주일 동안 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앞으로 흥행이 더 기대되는 건 설현의 '용감한 가족', 김래원의 '펀치' 등 출연진이 나온 다른 작품이 관심을 끌고 있기 때문이다.
'강남 1970'은 1970년 강남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이 주연을 맡았고 AOA 설현이 정진영의 딸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강남 1970'과 더불어 설현의 '용감한 가족'은 첫 방송에서 시청률 이상의 눈길을 끌었다. '강남 1970'에서 용기 역을 맡은 김래원은 '펀치'에서 시한부 삶을 선고받은 검사 박정환 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설현은 '강남 1970'이 100만 관객을 넘자 영화 속 의상을 입고 AOA의 '사뿐사뿐' 춤을 추는 공약을 이행하기도 했다. 과연 '강남 1970'이 100만에 이어 200만, 300만 관객까지 흥행 기록을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더팩트ㅣ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