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수' 임창정, 징역살이 대행업자가 사랑하는 법

창수 임창정, 전과만 17범. 창수는 다소 생소한 징역살이 대행업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창수에서 내일이 없는 양아치를 연기한 임창정은 손은서를 만나 사랑을 꿈꾸게 된다. /창수 스틸

'창수' 임창정, 내일이 없던 그가 내일을 꿈꾼다

영화 '창수'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창수'에서 임창정은 교도소에서 갓 출소한 양아치 창수 역을 맡았다. 창수의 특기이자 직업은 남의 징역살이를 대신 사는 것이다.

덕분에 전과만 17범에 달하는 창수는 미연(손은서 분)을 만나면서 사람답게 살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힌다.

미연은 폭력조직 지성파 보스의 애인으로 조직 2인자와 내연 관계를 맺는 바람에 내쳐진 여자다.

지난 2013년 개봉한 느와르물 '창수'에는 임창정과 손은서 외에도 안내상, 정성화 등 굵직한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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