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기내 흡연 논란! 안 들키는 방법이 있다?

김장훈 기내 흡연은 지난해 12월 15일 대한항공 KE902편 화장실에서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훈 기내 흡연 논란이 계속되자 그는 20일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 김슬기 기자
김장훈 기내 흡연은 지난해 12월 15일 대한항공 KE902편 화장실에서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훈 기내 흡연 논란이 계속되자 그는 20일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 김슬기 기자

김장훈 기내 흡연 논란, 화장실에서 피워 들키지 않았다?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가수 김장훈이 기내 흡연으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그가 기내에서 들키지 않고 흡연을 할 수 있었던 방법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지검 형사2부는 20일 "김장훈은 지난해 12월 15일 낮 12시 30분께 프랑스에서 인천공항으로 오던 대한항공 KE902편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됐다"며 "김장훈 기내 흡연은 항공보안법을 위반한 사항이기 때문에 그에게 100만 원의 벌금을 물게 했다"고 밝혔다.

김장훈 기내 흡연이 들키지 않고 가능했었던 것은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웠기 때문으로 알려졌으며, 논란이 계속되자 김장훈은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검찰은 "김장훈 기내 흡연 적발은 이번이 처음이고, 잘못을 충분히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정식 재판에 넘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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