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정용화 '어느 멋진 날' MV 속 달콤 키스신…팬들 '심쿵'

[더팩트 │ 박소영 기자] 정용화의 첫 번째 솔로곡 '어느 멋진 날'이 발표된 가운데 뮤직비디오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0일 낮 12시에 공개된 '어느 멋진 날' 뮤직비디오에서 정용화는 어여쁜 연인과 즐거운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둘은 자연스럽게 함께 식사하고 셀카 사진을 찍고 가볍게 뽀뽀도 나눈다.

하지만 이는 행복했던 과거의 추억. 이내 정용화는 이별 후 슬픔을 곱씹으며 슬픈 표정을 짓는다. 사랑했던 좋은 기억이 이별 후에는 더 아픈 추억으로 남아 '어느 멋진 날'이라는 역설적인 표현을 완성한다.

정용화(오른쪽)가 자신의 솔로곡 어느 멋진 날 뮤직비디오에서 다정한 커플 연기를 펼쳤다. /FNC 제공

전날 열린 프라이빗 쇼케이스에서 정용화는 "그동안 외국 배우랑 뮤직비디오를 찍어서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우리 소속사 연기 지망생이랑 데이트 연기를 했다. 촬영하면서 즐겼다. 이런 데이트 연기는 처음이라 재밌었다. 키스신도 좋았다. 드라마에서 제대로 못한 다정한 연기를 해서 좋았다"고 자랑한 바 있다.

정용화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어느 멋진 날'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10곡이 담겨 있다. 정용화가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아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을 보였다. '추억은 잔인하게' '원기옥' '마일리지' 등에선 각각 윤도현 버벌진트 YDG가 피처링을 맡아 곡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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