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감초' 허미영, 다음 달 웨딩 마치 올려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개그우먼 허미영(34)이 국회의원 보좌진 박 모 씨(35)와 결혼식을 올린다.
허미영은 지난 200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KBS2 '개그콘서트'에서 '3인3색' '요상한 가족' '준교수의 은밀한 매력' '출동 김반장' 등의 코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케이블 채널 SBS funE 시트콤 '초건방'과 MBC 드라마 '아들 녀석들'에서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으며, 지난 2011년에는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3' 예선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허미영과 예비 신랑은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최근 양가 부모님을 만나 결혼 허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허미영은 오는 2월 8일 서울 청담동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