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건의 '강연 100도씨' , 감동적인 아버지 이야기 더해져… 시청자도 울었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김혁건이 출연한 KBS '강연 100도씨' 방송분이 화제다.
더크로스 출신 김혁건은 18일 방송된 '강연 100도씨'에 출연해 전신마비 상태로 무대에 오른 사연을 전했다.
김혁건은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던 사실을 밝히며 의식은 돌아왔지만 전신마비 상태가 돼 절망했던 과거 이야기를 들려줬다.
김혁건은 자신의 배를 눌러 노래를 할 수 있게 해준 아버지에 대해 말했다. 김혁건의 아버지는 아들이 노래를 할 수 있도록 전국을 돌아다니며 횡격막을 자극시켜 주는 기계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김혁건은 자신을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며 무대를 이어갔다.
김혁건의 감동적인 사연이 포함된 희망의 노래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감동하게 했다.
김혁건의 무대를 본 누리꾼들은 "김혀건 대단하다" "김혁건 아버지 정말 감동적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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