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박소영 기자] 유희열이 정승환에게 '저질'이라고 지적했다.
18일 방송된 SBS 'K팝스타4-캐스팅 오디션'에서 정승환은 박윤하와 함께 팀을 이뤄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등장 때 손을 꼭 잡고 나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정승환은 "노래 속에서 저희가 헤어지는 연인이다. 헤어지기 전 손을 실컷 잡아 보려고 한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이 말에 심사위원 유희열은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저질이야"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선 본선 4라운드로 이진아 이설아 지존 이세림 강푸름 서예안 지유민 릴리 나수현 에이다웡 등 36명이 경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