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용의주도 미스 신' 재조명…'테디 보고 있나?'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한예슬 테디'

한예슬이 남자 친구 테디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 가운데 한예슬이 출연했던 영화 '용의주도 미스 신'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예슬과 이종혁이 출연한 '용의주도 미스 신'은 2007년 개봉작으로 한예슬식 남자고르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진행해 당시 큰 인기를 모았다.

한예슬은 용의주도한 미스 신 신미수 역을 맡았다. 한예슬은 극중에서 일단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오는 남자를 '찜'하는 스타일의 여성으로 나왔다. 상대역으로는 이웃집 남자 이종혁, 재벌 3세 권오중, 고시생 김인권, 가수 지망생 손호영이 등장한다.

특히 영화 스틸에서 이종혁이 침대 위에서 한예슬을 끌어 안는 장면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예슬은 눈을 최대한 크게 뜨고 놀란듯 쳐다보지만 이종혁은 두 눈을 질끈 감고 자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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