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주연배우…콜린 퍼스는 누구?

킹스맨의 주연배우 콜린 퍼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콜린 퍼스는 영국 배우로 맘마미아, 러브 액츄얼리 등에 출연했다. 킹스맨에서 화려한 액션을 보여 줄 예정이다. /킹스맨 예고 영상 갈무리

'킹스맨' 콜린 퍼스, '맘마미아' '러브 액츄얼리' 등 출연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의 스틸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킹스맨'(감독 메튜 본)은 영국의 초대형 첩보 조직의 베테랑 요원 해리 하트(콜린 퍼스)가 잠재력 있는 청년들을 발굴해 극도의 전문 훈련 프로그램을 거쳐 스파이 비밀 요원으로 키워 내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훈련된 스파이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과정을 담았다.

주인공 해리 하트 역을 맡은 콜린 퍼스는 '킹스맨'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화려한 액션 장면을 보여 줄 예정이다.

콜린 퍼스는 영국의 배우로 로열셰익스피어극단의 멤버로 활동하다 1984년 영화 '어나더 컨트리'로 데뷔했다. 이후 '러브 액츄얼리',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맘마미아' 등에 출연해 한국 팬들에도 익숙한 얼굴이다.

콜린 퍼스는 2011년 영화 '킹스 스피치'로 제 83회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싱글맨'으로는 베니스 국제 영화제 남우주연상, 영국 아카데미상은 2010년, 2011년 2연속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타임지에서 선정한 올해의 100인에 선정된 경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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