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제이, 전 여친 카다시안 옆집 이사…'섹스 비디오로 부족해?'

레이 제이가 전 여자 친구이자 성관계 동영상이 유출돼 논란에 휘말렸던 킴 카다시안 집 근처로 이사했다. / 레이 제이 트위터

[더팩트ㅣ이건희 기자] 힙합 가수 레이 제이(34)가 전 여자 친구 킴 카다시안 옆집으로 이사를 갔다. 두 사람의 악연이 계속될 전망이다.

해외 연예 매체 TMZ는 11일(현지시각) "레이 제이가 킴 카다시안과 그의 연인 카니예 웨스트가 살고 있는 집 근처로 이사했다"고 보도했다. 레이 제이와 카다시안 집 사이에는 8개의 집뿐이다.

레이 제이가 왜 이 집을 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그가 270만 달러(한화 약 29억 4500만원)의 거금을 주고 이 지역으로 이사했는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킴 카다시안은 레이 제이와 사귄 이후 카니예 웨스트와 만나 딸을 낳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 킴 카다시안 트위터

레이 제이와 카다시안은 단순히 사귀다 헤어진 사이가 아니기 때문이다. 과거 두 사람이 사귈 당시 레이 제이는 카다시안과 성관계하는 영상을 찍었고 이 영상이 유출되면서 파문이 일었다.

현재 카다시안은 카니예 웨스트와 사이에서 딸 노스 웨스트를 낳고 잘 살고 있다. 그러나 '반갑지 않은 이웃'이 등장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도 혹시 모를 변화가 있을지 외신들이 주목하고 있다.

레이 제이는 1997년 데뷔한 힙합 가수다. 그의 전 여자 친구 킴 카다시안은 모델 겸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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