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페이스' 열풍 일으킨 모델 젬마워드, 런웨이로 돌아오다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故 히스 레저의 전 여자 친구 모델 젬마 워드가 런웨이로 돌아왔다.
젬마 워드(Gemma Ward)는 지난해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2015 S/S 프라다 콜렉션 무대에서 런웨이를 떠난지 6년 만에 다시 얼굴을 비쳤다.
젬마 워드는 '베이비페이스' 열풍을 불러온 주인공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모델. 하지만 그는 지난 2008년 돌체 앤 가바나 패션쇼를 마지막으로 런웨이를 떠났고, 2013년 호주 출신 모델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딸을 출산했다.
젬마 워드는 故 히스 레저(Heath Ledger)의 여자 친구로도 잘 알려져 있다.
故 히스 레저는 1979년생으로 영화 '다크나이트'에서 조커 역을 열연하며 국내 영화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2008년 뉴욕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