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킬미힐미' 지성 "이보영과 태어날 아기가 최고의 힐링"

MBC 새 수목극 킬미힐미의 지성이 아내 이보영을 힐링이라고 꼽았다. / MBC 영상 캡처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배우 지성(37·본명 곽태근)이 출산을 앞둔 아내 이보영(35)에 애틋한 사랑을 표현했다.

지성은 4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새 수목드라마 '킬미힐미'를 소개하고 근황을 알렸다.

그는 '지성에게 힐링이란'이라는 질문에 "지금 '임신하신' 아내를 보면 힘이 난다"며 "아내와 태어날 아기가 최고의 힐링"이라고 들뜬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결혼 1주년을 맞아 여행을 다녀왔다"며 "나중엔 장기간 여행을 못 갈 것 같아서 시간을 비워서 다녀왔다. 그 후 아기도 생겼다"고 미소를 지었다.

또 "아빠가 된다는 책임감에 촬영장에서 졸려도 눈을 뜨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성이 출연하는 '킬미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앓는 재벌 3세와 정신과 의사의 로맨스를 다룬 로맨틱 힐링 코미디다. 상처 치유의 가장 강력한 백신은 사랑이란 주제를 다룬다. '해를 품은 달'의 진수완 작가가 집필을 맡고 '아일랜드'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의 김진만 PD '오늘만 같아라' '호텔킹'의 김대진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한편 지성과 이보영은 지난 2013년 9월 결혼했다. 이보영은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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