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오세훈 기자] '런닝맨' 문채원이 백신 팔찌를 획득했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2015 오늘의 날씨 특집으로 꾸며졌다.
평소 이름표를 떼는 것과 같은 포멧의 게임에서 멤버들은 날씨 이상으로 생긴 몬스터에게 대항하는 백신 팔찌를 찾아 몬스터를 제거해야 하는 임무가 주어졌다.
이날 몬스터에게 모두 당한 가운데 문채원 이승기 유재석이 살아남았다. 그리고 이승기는 백신을 찾았지만 문채원의 꼬임에 넘어가 팔찌를 빼앗겼다.
문채원은 "초콜릿을 주고 팔찌를 받았다"면서 "팔찌를 받고 싶으면 초콜릿을 내놔라"라고 말하며 필살 애교를 발휘했다.
이승기도 애교에 넘어갔고 팔찌는 문채원이 가졌다. 그런 가운데 살아 남은 세 명의 멤버들이 모였고 누가 몬스터를 제거하고 우승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