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들' 200만 돌파…김우빈 효과 톡톡

영화 기술자들이 개봉 10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김슬기 기자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영화 '기술자들'(감독 김홍선, 제작 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이 200만 관객을 스크린으로 불러들였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일 "'기술자들'이 개봉 10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기술자들'은 2일 기준 누적 관객수 200만 447명을 기록했다. 새해 첫날인 1일 464개의 스크린에서 1886회 상영됐다.

'기술자들'은 지난해 12월 24일 개봉해 27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다시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더해 200만 고지에 올라섰다.

김우빈 이현우 고창석이 주연을 맡은 '기술자들'은 인천 세관에 숨겨진 고위층의 검은돈 1500억을 주어진 시간 40분 안에 털기 위해 각 분야의 기술자들이 모인 서로를 속고 속이는 정통 케이퍼 무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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