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오세훈 기자] KBS 개그우먼 안소미 김나희 홍예슬 김승혜이 걸스데이로 빙의했다.
27일 오후 9시 15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2014 KBS 연예대상'이 20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안소미 김나희 홍예슬 김승혜는 1부가 끝나고 2부가 시작하며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네 사람은 평소 '개콘'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달리 아름답고 섹시한 면모를 선배 개그맨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네 사람은 검은색 치마에 흰색 시스루, 킬 힐로 섹시미를 더했다. 이들 이외에도 오정연 정다은 정지원 이슬기 아나운서가 씨스타로 변신했다.
한편 이날 '연예대상'에서는 세 살배기 삼둥이부터 88세 송해까지 세대를 넘나드는 스타들이 총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