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오세훈 기자] 연기돌로 변신한 엑소 도경수를 2014 SBS '연기대상'에서 볼 수 없게 됐다.
도경수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더팩트>에 도경수가 먼저 잡혀 있는 엑소의 해외 일정으로 인해 올해 SBS '연기대상'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도경수는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제3회 대전드라마페스티벌 신인상도 거머쥐었다.
도경수 이외에도 지난 11월 종영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에 출연한 크리스탈도 같은 이유로 불참한다.
크리스탈의 상대역으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비도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는다.
한편 2014 S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오후 8시 55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