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브, "야한 생각으론 머리 안자라…날 봐!"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아프리카 티비에서 빼어난 미모와 '19금 토크'로 화제의 중심에 우뚝선 BJ 김이브가 연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이브는 지난 11일 아프리카 티비 방송에서 시청자들과 머리가 빨리 자라는 '패스트 샴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을 보던 한 시청자가 "머리 빨리 기르는덴 야한 생각이 최고지"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이브는 잠시 어이가 없는 듯한 표정을 짓고나서 "오빠, 그럼 나 라푼젤이야"라고 답하며 시청자들을 소위 '빵터지게' 만들었다.
이어 "만약 우리 집이 10층이면 내 머리카락 내려서 10층까지 타고 올라올 수도 있어"라고 말하며 "나야 나, 몰라?"라는 대답으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반응을 자아냈다.
한편 김이브는 지난 23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에서 진행된 제4회 '2014 아프리카TV BJ페스티벌(이하 아프리카 시상식)'에서 '스타BJ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