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두, '날아라 슛돌이'서 아이들 보조 코치 활약
[더팩트ㅣ최성민 기자] 배우 이연두(30)가 팬들과 함께 9년째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연두의 과거 '날아라 슛돌이' 1기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손예진 닮은꼴로 연예계에 입문한 이연두는 2006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선데이-날아라슛돌이'에서 아이들의 보조 코치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날아라 슛돌이'에서 김종국·김종민과 함께 아이들을 코치하며 주로 아이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엄마 같은 역할을 수행했다. 이연두는 이 당시부터 빼어난 미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날아라 슛돌이'는 평범한 아이들을 선발하여 축구팀을 만들어 실력을 키워나가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정규 선수로는 6세 또는 7세의 어린이들이 뽑혔고, 5세의 어린이가 연습생으로 선발되기도 했다. '날아라 슛돌이' 1기는 2005년 10월 30일부터 2006년 6월 30일까지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