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라진-권다현, 2년째 각별한 애정 유지해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그룹 에픽하이의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2년째 교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누리꾼들은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권다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1985년생인 권다현은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한 후 단편영화 '침묵의 대화', '기다린다'와 강성의 '널 만나러 간다' 뮤직비디오에 차례로 출연했다. 2009년 드라마 '천추태후'와 '시티홀'에 등장하기도 했다.
키 170cm에 몸무게 46kg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권다현은 예전 미쓰라진이 밝혔던 이상형 '긴 생머리에 키가 큰 여성'에도 부합한다. 어쩌면 미쓰라진이 애초 권다현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인지도 모른다.
권다현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셀카를 보면 과연 미쓰라진이 반할 만한 미모가 느껴진다. 짙은 쌍꺼풀에 사슴 같은 눈망울을 가진 권다현은 화장기 없는 셀카에서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곧 서른이 되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을 자랑하는 권다현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큰 눈이 한가인을 닮았다'고 평하기도 했다. 또 다른 사진은 배우 송지효와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가인·송지효가 또렷한 첫인상과 청초한 매력을 함께 지니고 있는 것처럼 권다현의 수수하고 단아한 오라가 누리꾼들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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