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 싱크' 랜스 베이스, 동성 연인과 결혼식…화려한 인맥 출동

가수 랜스 베이스(오른쪽)가 동성 연인 마이클 투르킨과 결혼했다. / E! 뉴스 영상 캡처

[더팩트 | 김경민 기자] 그룹 엔싱크의 멤버였던 랜스 베이스(35)가 동성 연인 마이클 투르킨과 결혼했다.

지난 21일(이하 현지 시각) 베이스는 LA 파크 프라자 호텔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모인 가운데 투르킨과 결혼식을 올렸다.

가수 제이미 린 시글러 '원스 어폰 어 타임'에 출연한 배우 조안나 가르시아가 사회를 맡았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투어를 진행하고 있어 참석하지 못했지만 그를 제외한 엔싱크 멤버 전원이 베이스의 결혼식에 자리했다.

가수 랜스 베이스(오른쪽)의 결혼식이 내년 2월 25일 중계된다. / E! 뉴스 영상 캡처

두 사람의 결혼식은 내년 2월 25일 오후 8시 국외 연예 프로그램 E!를 통해 단독으로 중계된다.

베이스와 투르킨은 지난 2011년 교제를 시작했다. 베이스는 지난해 8월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투르킨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베이스는 지난 2006년 브라질 출신 모델, 그 후엔 레이싱 선수와 결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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