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린보다 6.5kg 더 나가는 유지 몸무게, '막 공개해도 되는 거야?'

엘린 유지 몸무게 공개 소식이 알려지면서 여자 연예인에 대한 배려가 없었던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KBS2 출발드림팀 방송 화면 캡처

엘린 유지 몸무게 공개, 몸무게 더 나간 유지 '민망한 표정'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엘린 유지 몸무게 공개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KBS2 예능 프로그램 '출발드림팀 시즌2'(이하 '드림팀') 21일 방송분에는 크레용팝의 멤버 엘린과 베스티의 멤버 유지의 몸무게가 공개되는 장면이 담겼다.

씨름 경기 예선전에서 만난 엘린과 유지가 두 번의 경기에서 모두 비기자 몸무게를 공개해서 더 적게 나가는 사람이 준결승전에 진출하기로 한 것이다.

엘린과 유지는 난감한 표정이었지만 방송을 위해 체중계에 올라갔다.

체중계에 오른 결과 엘린은 46.22kg이었고 유지의 몸무게는 52.72kg으로 공개돼 엘린이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엘린과 유지의 몸무게가 방송에서 공개된 것을 문제로 지적하는 팬들도 많다. 엘린에 비해 유지의 몸무게가 6kg정도 많이 나가는 것으로 공개되면서 유지가 민망하지 않았겠냐는 의견이다.

마무리 연예인이지만 여자인 엘린과 유지의 몸무게를 아무렇지 않게 공개한 것은 문제가 있다는 의견도 많다.

엘린과 유지가 인기 걸그룹 크레용팝과 베스티의 멤버로 많은 팬을 보유한 만큼 엘린과 유지의 몸무게가 공개된 것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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