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타 우 '이리와봐', '6년 만에 돌아온 내 콘셉트는 하여튼 힙합'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마스타 우 '이리와봐'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블로그에 마스타 우가 도끼와 바비의 피처링으로 '이리와봐'를 촬영한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앨범 낸 지는 한 6년 정도 됐다"며 입을 연 마스타 우는 이번 뮤직비디오의 콘셉트를 "그냥 힙합"이라고 밝히며 "힙합에서 보여줄 수 있는 거를 최대한 보여주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마스타 우는 피처링으로 참여한 일리네어의 도끼(Dok2)에 대해 "언제나 작업을 같이 하고 싶었던 친구"라고 소개했다.
또 엠넷 '쇼미더머니3'에서 우승을 거머쥔 실력자이자 YG의 신인그룹 iKON으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바비(BOBBY)에 대해서는 "항상 같이 음악 듣고, 이야기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4일 SBS '인기가요' 전파를 탄 마스타 우 '이리와봐' 무대는 해외스케줄로 참석 못한 도끼를 대신해 위너의 송민호가 바비와 꾸며 시선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