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수찬, 트로트계 새바람 '남진 칭찬'

김수찬이 수려한 외모 뿐 아니라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차세대 트로트 샛별로 부상하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처

가수 김수찬, '남진 도플갱어' 외모에 놀라! 실력에 또 놀라!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트로트계의 샛별 가수 김수찬(20)이 지난해 '히든싱어2' 남진 편에 출연한 데 이어 지난달 가수 남진 콘서트에 초대돼 노래 실력을 뽐냈다.

지난해 12월 JTBC '히든싱어2' 남진 편에 출연한 김수찬은 뛰어난 모창 실력으로 판정단을 혼란에 빠뜨렸다.

이날 김수찬은 남진과의 각별한 인연도 공개했다. 김수찬은 과거 남진의 콘서트 무대에도 오르는 등 남진이 아끼는 트로트 후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남진은 "우연히 3년 전 수찬이가 부른 노래를 들어봤는데 어린 친구가 내 노래를 이렇게 부를 수 있나. 연신 놀랐다"며 처음 김수찬을 만났을 때를 회상한 바 있다.

한편 김수찬은 지난달 8일 수원에서 열린 '2014년 남진 신곡발매 콘서트에 정식 초대돼 콘서트 무대에 올라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하였으며, 현재 백석예술대학 음악학부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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