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걸' 리한나, 첫 아이 임신?…녹음실 흡연 금지령

리한나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는 주변의 증언이 나오고 있다. /리한나 인스타그램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가수 리한나(26)가 임신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9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리한나가 최근 자신의 고향인 바베이도스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이유가 첫 출산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리한나 측근들의 말을 빌려 그가 뱃속의 아이를 위해 최근 녹음실 흡연 금지령을 내렸으며, 첫 아이를 위한 곡 작업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리한나가 임신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아이의 아빠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그는 지난 2010년 노래 '왓츠 마이 네임'을 통해 인연을 맺은 캐나다 출신 가수 드레이크 공개 데이트를 즐겼지만 지난 5월 결별했다. 이후 다른 공식 연인은 없었다. 할리우드 라이프는 리한나가 드레이크와 결별한 이후 다른 남성을 만났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무게를 뒀다.

리한나는 최근 자신의 고향인 바베이도스에서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을 늘렸다. /리한나 인스타그램

'다이아몬드' '셧 업 앤 드라이브' '러시안 룰렛' 'S&M' '테이크 어 보'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한 리한나는 최근 새 앨범 'R8' 작업에 한창이다. 지난 2011년과 2012년 정규 6집 '토크 댓 토크'와 7집 '언어폴로제틱'으로 대중과 평론가들의 사랑을 모두 받았기에 새 앨범 'R8'에 더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알려졌다.

afreeca@tf.co.kr
연예팀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