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경민 기자] 배우 니콜 키드먼(47)이 가수 키스 어번(47)과 결혼 이유를 '충동적'이라고 표현했다.
키드먼은 최근 매거진 '엘르' 2015년 1월호와 인터뷰에서 "남편 키스 어번과 결혼은 충동적이었다"고 말했다.
키드먼은 "어번과 데이트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결혼했다"며 "결혼은 그냥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고 간단한 답변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조금 이상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내겐 자연스러운 과정이었다"고 털털한 성격을 보였다.
키드먼은 어번과 지난 2006년 6월 결혼해 두 딸을 낳았다. 그는 앞서 1990년부터 2001년까지 톰 크루즈와 결혼 생활을 하며 아들과 딸을 낳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