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가연 기자] 외화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이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은 8일 하루 동안 전국 797개 상영관에서 3229번 상영도 7만 368명을 불러 모으면서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은 지난 3일 개봉한 이래 6일 동안 '인터스텔라'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으며 84만 4077명을 불러모으면서 누적 관객 100만 명 동원을 눈앞에 뒀다.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은 할리우드 거장으로 불리는 리들리 스콧의 최신작으로 형제로 자랐지만, 적이 될 수밖에 없었던 모세스와 람세스의 대결을 그렸다. 크리스찬 베일과 조엘 에저튼 시고니 위버가 함께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는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의 뒤를 이어 2위는 '인터스텔라'(일일 관객 5만 3097명, 누적 관객 915만 4719명) 3위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일일 관객 2만 9448명, 누적 관객 27만 333명)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