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고메즈와 이별 후유증? 금발 변신 "변화가 필요해"

가수 저스틴 비버가 셀레나 고메즈와 이별 후 금발로 변신을 시도했다. /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더팩트 | 김경민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20)가 연인이었던 가수 셀레나 고메즈(22)와 결별 후 염색까지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6일 국외 매체 US위클리와 할리우드라이프 외 여러 외신은 '금발 비버' 소식을 알리며 고메즈와 이별 후 그의 심경 변화를 추측하는 기사를 보도했다.

비버는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금발 비버'라는 글과 함께 염색한 셀피를 한 장 올렸다. 짙은 갈색 머리에서 밝은 금색으로 변신한 그는 탄탄한 상체 노출까지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저스틴 비버(왼쪽)의 염색 이유가 셀레나 고메즈와 이별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 셀레나 고메즈 트위터

특히 할리우드 라이프는 비버 측근의 말을 빌려 "비버는 고메즈와 헤어진 후 그의 삶에 변화를 줄 무언가를 찾았다"며 "금발로 변신한 이유가 그 중 하나일 것이다. 그는 변화한 외모에 매우 흡족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버와 고메즈는 지난 2011년 처음으로 열애를 인정한 후 수차례 이별과 재회를 반복했다. 최근에는 다시 이별 소식을 알려 재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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