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 "20대와 30대 몸매 같을 순 없지 않냐"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민지영이 과거 비키니 사진을 지우고 싶다고 말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변호사들과 함께 '잊힐 권리'를 주제로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 민지영은 "저도 사실 잊혀 졌으면 하는 게 있다"며 "제 이름을 치면 비키니 사진이 많이 나오는 데 지우고 싶다"고 밝혔다.
또 "한 때 내 예쁜 모습을 추억으로 간직해야겠다는 게 아니라 그때 몸매와 지금 몸매를 비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20대와 30대 몸매가 같을 순 없지 않냐"며 "수영복 사진은 약간의 보정이 들어갈 수 있지만, 실제 저의 다리 길이가 그정도는 아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