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MAMA] 티파니 "내게 음악은 힐링 그 자체"

티파니가 걸그룹 소녀시대를 대표해 2014 MAMA 무대에 섰다. /2014 MAMA 방송화면 캡처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25)가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이하 2014 MAMA·2014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음악에 대한 열정을 쏟아냈다.

3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진행된 2014 MAMA 레드카펫 행사에서 "아쉽게도 소녀시대 대표로 혼자 오게됐다. 그만큼 열심히 즐기고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티파니에게 음악이란"이라는 질문에 "나에게 힐링을 주는 존재"라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이날 티파니는 화려한 프린트가 인상적인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매끈한 각선미와 붉은 입술로 아름다움을 더했다.

올해로 16번째 열리는 2014 MAMA는 듣고 보는 TV를 넘어 함께 즐기고 공유하며 소통하는 'TV를 뚫고 나온 새로운 음악 세상, 비트 TV(Beat TV)' 콘셉트로 진행된다.

레드카펫 행사 이후 오후 8시부터 시상식이 총 17개 부문 시상이 진행되며 지난 10월 27일부터 공식홈페이지에 후보를 공개하고 투표를 진행됐다. 시상 부문은 가수별 5개 부문, 장르별 8개 부문, 특별상 2개 부문과 유니온페이 올해의 가수, 유니온페이 올해의 노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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