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손호준 '삼시세끼' 출연…'특급 게스트' 등장

최지우가 고아라에 이어 삼시세끼 다음 게스트로 등장한다. /tvN 방송 화면 캡처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배우 최지우(39)가 '삼시세끼' 다음 게스트로 낙점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방송 말미에는 고아라를 잇는 다음 게스트가 공개됐다.

다음 회 게스트는 최지우였다. 평소 여신 이미지를 갖고 있는 한류 스타임에도 최지우는 편안한 복장으로 등장했다. 제작진은 '옥순봉 아래 그녀는 단지 아궁이 집착녀일뿐'이라는 자막으로 그가 남다른 예능감을 보일 것을 예고했다.

손호준은 최지우와 함께 삼시세끼에서 게스트로 활약할 예정이다. /tvN 방송 화면 캡처

손호준도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삼시세끼 마을'을 찾는다. 미국 LA에 간 옥택연을 대신해 '꽃보다 청춘'에서 활약한 손호준이 대신 출연한 것. 손호준을 본 이서진은 다짜고짜 "장작 잘 패냐. 요리는 잘하냐. 못하면 집에 가라"며 노예 면접을 실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졸지에 노예들의 노예가 된 손호준은 "못한다고 하면 안 될 것 가고 잘한다고 하면 일만 시킬 것 같다"며 딜레마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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