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조윤희는 남성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표현"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왕의 얼굴' 조윤희의 '목욕신'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드라마 '왕의 얼굴' 측은 김가희 역을 맡은 조윤희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조윤희는 찰랑거리는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청순하고 단아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상체를 노출한 모습이 많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왕의 얼굴' 제작사 측은 "조윤희는 남성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표현해야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남장을 할 때는 털털한 모습을, 또 여인으로서는 단아하고 고혹적인 자태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전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