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켄지 포이, '트와일라잇' 르네즈미의 폭풍 성장… '인터스텔라' 서 열연

영화 트와일라잇 에서 주인공 벨라와 에드워드의 딸 르네즈미로 출연했던 맥캔지 포이가 성장해 인터스텔라 주인공의 딸 역으로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트와일라잇: 브레이킹 던 파트 2 캡처

맥켄지 포이, '인터스텔라' '트와일라잇' 에서 딸 연기로 호평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영화 '인터스텔라'(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에서 주인공의 딸로 출연한 아역 배우 맥켄지 포이가 이목을 끌고 있다.

포이는 현재 인기리에 상영되고 있는 '인터스텔라'에서 주인공의 딸로 출연해 주목을 받으면서 과거 '트와일라잇: 브레이킹 던' 시리즈에서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딸 르네즈미로 출연했던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인터스텔라'가 17일 국내에서만 500만이 넘는 관객을 모으면서 자연스레 주인공 쿠퍼(매튜 맥커니히 분)의 딸 어린 머피 역을 맡은 배우 맥켄지 포이에게 관심이 쏠린 것. 머피는 2000년생으로 영화에서 물리와 우주에 관심이 많은 똑똑한 소녀로 영화에서 주인공 못지 않게 중요한 캐릭터를 담당하고 있다.

포이는 갭, 게스 등 아동복 모델을 거쳐 TV드라마에 출연하다가 영화로 영역을 넓혔다.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인 '브레이킹 던' 파트1(2011), 2(2012)에서 주인공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와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사이의 딸 르네즈미 역으로 캐스팅돼 시선을 모았다.

포이는 앞서 영화 '컨저링(2013)'에서 집 주인 부부의 딸 중 한명으로 출연했다. 현재 2015년 개봉 예정인 '더 리틀 프린스'를 촬영하고 있다.

맥켄지 포이 성장 소식에 누리꾼들은 "맥켄지 포이, 르네즈미였구나" "맥켄지 포이, 많이 컸다" "맥켄지 포이, 몰라봤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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