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박민영, 수수한 화장 단발머리로 변신! 여기자 연기한다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힐러' 박민영이 인터넷신문사 기자 채영신 역을 맡았다.
10시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 측은 극 중 근성과 '똘끼'로 충만한 인터넷신문사 기자 채영신 역을 맡은 박민영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힐러' 박민영은 수수한 화장과 짧은 단발머리에 활동하기 편한 의상을 입고 있어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채영신은 비루한 스펙과 열정밖에 없지만, 전설적인 여기자 '오리아나 팔라치'처럼 세상이 다 알아주는 유명한 기자가 되기를 꿈꾸는 근성과 '똘끼'로 충만한 기자역이다. 늘 특종에는 한 발씩 늦어 뒷북만 치지만 올곧은 마음과 절대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가진 캐릭터이다. 채영신은 특종을 위해서라면 변장, 잠복, 잠입 취재도 마다치 않는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 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이다. 오는 12월 8일 첫 방송 예정이다.
힐러 박민영 소식에 누리꾼들은 "힐러 박민영, 드라마 재밌겠다", "힐러 박민영, 첫 방송 꼭 봐야지", "힐러 박민영, 단발머리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