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섹스를 자유롭게 말할 수 있어야…'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곽정은이 SBS '매직아이'에 출연해 19금 입담으로 시선을 끌면서 곽정은이 썼던 섹스 칼럼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
곽정은은 4일 방송된 '매직아이'에서 장기하와 로이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밝혀 화제가 됐다. 곽정은은 장기하에게 "다가가기 적절한 남자다"며 "침대 위에서 어떨지 궁금하다"고 말해 패널들을 당황하게 했다. 또한 로이킴에게는 "키스 실력이 궁금한 남자다"고 말했다.
곽정은은 또한 "섹스에 대해 자유롭게 말할 수 있어야 다른 이야기도 모두 솔직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곽정은의 섹스에 대한 소신 있는 발언은 '한국에서 가장 많은 섹스 칼럼을 쓴 사람 그보다 더 많은 현장 취재 기사를 써 온 기자, And, What's next?'라고 써 있는 곽정은의 트위터 프로필과도 연관돼 있어 눈길을 끈다.
곽정은은 섹스 칼럼 외에 '내 사람이다'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는 전략이었다' '연애하듯 일하고 카리스마 있게 사랑하라' 등의 연애 지침서를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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