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기존 걸그룹과 차별화 '음악적 색채 강화'

러블리즈는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첫 걸그룹으로 3일 자정 공개되었으며 뮤지션 윤상이 프로듀서를 맡아 주목받고 있다. / 러블리즈 공식홈페이지(www.lvlz8.com) 제공

러블리즈, "윤상 효과"… 기대만발!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러블리즈가 공식 홈페이지의 오픈과 함께 베일을 벗었다.

러블리즈는 울림 엔터테인먼트의 첫 걸그룹으로 3일 자정 공식홈페이지(www.lvlz8.com)와 함께 8명의 멤버들의 사진과 공식활동 일정 등을 공개했다.

더불어 러블리즈의 데뷔앨범 프로듀서는 뮤지션 윤상이 맡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그간 윤상은 아이유 등 아이돌 가수의 앨범에 참여한 적은 있지만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션 중의 뮤지션으로 손꼽히는 윤상이 프로듀싱을 맡았기 때문에 기존 걸그룹과는 달리 '음악적 색체'가 돋보이는 걸그룹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이먼트는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준비를 거듭한 걸그룹이라 완성도에 있어선 자신한다. K-POP 시장에 걸그룹이 워낙 많이 러블리즈만의 새로운 색깔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윤상 프로듀서와 걸그룹의 만남이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러블리즈의 공식 활동은 오는 10월 음원 선공개로 시작되며 이후 12일에는 쇼케이스, 17일에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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