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3일 오후 <더팩트>에 "이경규가 부친의 별세 소식을 듣고 이날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갔다"고 밝혔다.
이경규 측은 "5일로 예정된 SBS '힐링캠프' 녹화는 취소가 아닌 연기"라면서 "다행히 방송 분량의 여유가 있어 정상 방송에 영향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경규 부친상으로 녹화가 연기된 '힐링캠프'는 3일 오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선수 편이 방송된다. 이후 배우 홍은희와 가수 윤상 등의 녹화 분량이 남아있다.